출시 준비 중

그저 끄덕이며
기다려 줍니다

「몇 번을 말해야 해」의 반대편.
덜 재촉하고 덜 미안한 하루를 보내세요.

끄덕 앱의 체크 화면. 위에 체크리스트 이름 '우리집 아침'이 있고, 그 아래 카드 맨 윗줄에 화살표 둘 사이로 08-19(수)가 적혀 있다. 같은 카드에 캘린더·화이트보드·알림 세 버튼이 서 있고 화이트보드에는 새 쪽지를 알리는 점이 붙어 있다. 아래로 이불 정리, 물 한 컵, 세수·양치, 아침 먹기, 머리 빗기가 체크되어 있고 인사하기가 남아 있다. 아직 안 한 방학 숙제 30분 오른쪽에는 오전 9:00, 스트레칭 5분 오른쪽에는 오전 7:30이 흐린 글씨로 적혀 있다.
같이 쓰기

몇 개를 했는지는 같이,
무엇을 했는지는 각자

혼자 쓰는 습관 앱은 이미 많습니다. 끄덕은 가족과 팀이 같이 씁니다. 같은 목록을 쓰는 사람끼리 오늘 몇 개를 했는지가 보이고, 그래서 다시 물어보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어떤 항목을 했는지까지는 서로 보이지 않습니다. 확인하는 데 필요한 만큼만 보이고, 그 이상은 각자의 몫으로 둡니다. 같이 쓰는 것과 들여다보는 것은 다릅니다.

끄덕 앱의 체크리스트 설정 화면. 맨 위에 내 프로필과 닉네임 아빠가 있고, 아래에 아빠(리더) 오늘 12/17개 완료, 엄마(매니저) 오늘 14/17개 완료, 준(멤버) 오늘 11/17개 완료가 차례로 적혀 있다. 개수만 보이고 어떤 항목을 했는지는 어디에도 없다. 맨 아래에 사람 초대 버튼이 있다.
체크리스트

집, 공부, 그리고
나 혼자 쓰는 목록

계정 하나로 목록 여러 개에 들어갑니다. 온 가족이 쓰는 아침 목록, 아이와 둘이 쓰는 공부 목록, 나 혼자 쓰는 운동 목록이 한 화면에 나란히 섭니다.

이름과 색, 얼굴도 목록마다 따로 가집니다. 계정에 사진을 한 장 두고 그대로 쓰거나, 그 목록에서만 쓰는 이름과 색을 따로 둘 수 있습니다. 집에서 부르는 이름과 다른 곳에서 쓰는 이름이 겹치지 않습니다.

끄덕 앱의 목록 화면. 우리집 아침, 저녁 공부, 내 운동 세 개의 체크리스트가 각각 다른 색으로 구분되어 있고, 카드마다 리더·아빠 같은 역할과 이번 주 요일별 개수(수요일 12/17, 2/4, 1/5)가 적혀 있다. 우리집 아침의 오늘 칸 오른쪽 위에는 아직 안 본 것이 있다는 표시로 작은 점 하나가 켜져 있다. 맨 아래에 새 체크리스트 버튼이 있다.
화이트보드

할 일 말고,
하고 싶은 말

체크리스트마다 판이 하나 있습니다. 방문 앞에 걸어 두던 그 판을 화면 안으로 옮긴 것입니다. 쪽지를 써서 원하는 자리에 붙이고, 끌어서 옮기고, 기울이고, 겹쳐 둡니다.

답글도 읽음 표시도 없습니다. 대화하는 자리가 아니라 붙여 두는 자리라서, 어른은 읽고 행동으로 답하면 됩니다.

쪽지 위에는 자석도 붙습니다. 이모지 하나뿐이고 글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무슨 말을 적을지 고르는 자리가 아니라, 하나 얹어 두는 자리입니다.

어른은 오가며 한마디를 붙여 두고, 아이는 필요한 것을 적어 둡니다. 할 말이 있는데 마주 앉을 때를 기다려야 했던 자리가 이 판으로 대신됩니다.

끄덕 앱의 화이트보드 화면. 알루미늄 틀을 두른 흰 판에 색이 다른 쪽지 여덟 장이 서로 겹쳐 기울어진 채 붙어 있다. 엄마가 붙인 「어제 도와줘서 고마웠어」 「오늘도 잘할 거야」 「알림장 혼자 챙긴 거 봤어. 멋지다」, 아빠가 붙인 「회사 잘 다녀올게」 「저녁에 같이 장 보러 가자」 「오후에 비 온대. 우산 챙겨」, 준이 붙인 「금요일에 체육복 필요해요」 「물통 뚜껑이 깨졌어요」가 보인다. 그 위에 별·강아지·딸기·하트·관람차 모양의 이모지 자석 다섯 개가 얹혀 있고, 아래에 쪽지 붙이기와 마그넷 붙이기 버튼이 있다.
캘린더

달력은 평소를
그리지 않습니다

매일 하는 일은 달력 위에 한 줄로 묶습니다. 칸에는 여느 날과 다른 것만 남습니다. 이번 달에만 하는 일, 주말에만 하는 일, 오늘 시작해서 다음 주에 끝나는 일.

할 일에는 시작하는 날과 끝나는 날을 정해 둘 수 있습니다. 매일의 체크리스트로 시작하지만 기간이 있는 일도 같은 자리에서 챙깁니다. 방학 숙제처럼 몇 주만 하는 일이 그렇습니다.

전부 그리면 한 달이 같은 무늬의 반복이 되고, 정작 봐야 할 며칠이 그 안에 묻힙니다. 달력이 답해야 하는 질문은 「언제가 다른가」 하나입니다.

체크 화면에서도 날짜를 하루씩 넘겨 볼 수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 뭘 챙겨야 하는지, 몇 시에 알림이 오는지가 목록 그대로 보입니다. 다만 체크는 오늘과 지난 날에만 됩니다.

끄덕 앱의 캘린더 화면. 2026년 8월 달력 위에 '매일 15 · 이불 정리 · 물 한 컵 · 세수·양치…'가 한 줄로 묶여 있고, 날짜 칸에는 8월 7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지는 방학 숙제 30분 띠, 주말에만 서는 수영 가방 챙기기, 평일에만 서는 가방 챙기기만 그려져 있다. 오늘인 19일에 꿀색 동그라미가 있다.
미리알림

알림은 각자
자기 것만 겁니다

할 일마다 시각을 정해 둡니다. 그 시각에 내 기기가 나에게 알려주고, 체크 화면에서는 그 줄 오른쪽에 시각이 흐리게 섭니다.

리더도 매니저도 다른 사람의 알림은 걸 수 없습니다. 규칙으로 막아 둔 것이라, 여기서 알림은 재촉이 아니라 본인이 맞춰 둔 알람시계입니다.

이미 체크한 날, 그 할 일의 요일이 아닌 날, 쉬는 기간에는 울리지 않습니다. 다 한 일을 두고 한 번 더 울리는 앱이 되지 않게.

끄덕 앱의 알림 설정 화면. 맨 위에 전체 알림 스위치가 있고, 아래로 이불 정리 오전 7:00, 물 한 컵 오전 7:10, 방학 숙제 30분 오전 9:00, 스트레칭 5분 오전 7:30처럼 할 일마다 시각이 적혀 있다. 시각을 걸지 않은 할 일은 흐린 글씨로 꺼짐이라고 표시된다.
기록

한 달이
한 장으로

체크한 날이 항목마다 한 줄로 쌓입니다. 어느 날 했고 어느 날 비었는지가 스크롤 없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비어 있는 날에 앱은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며칠을 이어왔는지 세어 보여주지도 않습니다. 하루를 빠뜨린 일이 실패가 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끄덕 앱의 기록 화면. 2026년 8월, 우리집 아침의 항목마다 한 달치 날짜가 네모로 한 줄씩 늘어서 있고 체크한 날은 꿀색으로 칠해져 있다. 이불 정리 14일, 물 한 컵 16일처럼 항목 오른쪽에 그 달에 한 날수가 적혀 있다.
들어오는 길

부르고, 수락해야 들어옵니다

합류 경로는 아이디 초대 하나뿐입니다. 부른 쪽과 받는 쪽이 모두 동의해야 목록에 들어오므로, 링크가 돌아다니다 모르는 사람이 여는 일이 없습니다.

쉬는 기간

방학처럼 목록이 통째로 쉬는 날을 정해 둘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못 한 날이 아니라 없는 날로 남습니다.

요일 지정

평일에만 하는 일, 주말에만 하는 일을 항목마다 정합니다. 하지 않는 날에는 목록에 나오지 않습니다.

광고는 최소한만

모든 기능을 무료로 두기 위해 부득이 배너 하나가 붙습니다. 14세 미만에게는 광고를 보이지 않습니다.

곧 만나요

끄덕은 아직 스토어에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준비가 끝나면 내려받는 곳을 이 자리에 올리겠습니다.